2024년 6월 03일 월요일 개발일지 / 유니티 숙련 주차 팀 프로젝트 발제에 대해서

2024. 6. 3. 21:22나의 개발자 기록/본 캠프 개발 일지

2024년 6월 3일 월요일


팀 프로젝트 발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번주 분반별 문제도 강의를 복습하는 내용이라 저는 일단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을 조금씩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10시에 대망의 팀 프로젝트 발제가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팀 프로젝트는 러닝 액션, 퍼즐 플랫폼, 3D 서바이벌 게임 중에서 선택해서 만들어보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바로 회의를 시작했고, 어떤 게임을 만들어 볼까 이야기를 하다가 다들 3D 서바이벌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하셨기 때문에 서바이벌 게임을 정하게 됐습니다.

 


와이어 프레임과 UML, 그리고 에셋

 

와어이프레임

 

그렇게 게임을 선정하고 난 다음에는 기본적인 와이어 프레임을 통해서 어떤 시스템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필수로 구현해야 하는 내용을 기반으로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UML의 경우에는 바로 기반을 다지는 게 아닌, 팀장님께서 기능을 만들고, 그때그때 마다 정리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에셋의 경우에는 여러가지로 이야기가 많았는데, 그중에서 무료로 이것저것 사용하는 것과 그냥 유료로 만들어져 있는 것을 사용하자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무료의 경우 맵 제작이 큰 어려움도 있고, 디자인적으로 통일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유료로 되어 있는 것 중에서 서바이벌과 관련된 에셋을 구매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What I did today

 

 

에셋도 정했고, 역할도 정했으니 이제 각자 맡은 역할대로 진행을 했는데요. 저는 플레이어의 이동과 생존 관리 시스템을 맡았습니다. 다른 작업들이 플레이어가 움직일 수 있어야 테스트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저는 빠르게 플레이어의 움직이는 것과 뛰는 것을 구현하고, 애니메이션을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것을 Develop 브런치에 Merge 한 뒤에 팀원분들에게 공유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제가 만든 것을 기반으로 UML을 작성하고, 남은 시간에는 TIL을 쓰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은 계획을 짜고, 와이어 프레임을 만들고, 에셋을 정하느라 시간을 많이 썼기 때문에 많은 것을 구현하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것이 뭔가 걱정되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는 기분입니다. 앞으로 팀 프로젝트에 열심히 참여해서 또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