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3. 21:04ㆍ나의 개발자 기록/본 캠프 개발 일지
2024년 4월 23일 화요일
월요일 TIL을 쓰지 못했던 이유
음... 원래라면 주말에 WIL도 쓰고, 기존에 쓰려고 했었던 KPT 회고록에 관해서도 써야 했지만, 집에 일이 있었기 때문에 쓰질 못 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날도 참여를 못해서 출석이 100%가 아니게 됐네요. 일단은 공가 신청을 주말에 해놨었으니까 출석에 관해서는 해결이 되겠죠...?
하여튼 간에 오늘은 조도 바뀌고, 이번 주 같은 경우에 강의를 듣고 C#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주이기 때문에 과제도 개인 과제더군요. 새로 만난 팀원분들이랑 여러 가지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들 I의 성격을 가지셨는지 조용합니다... 저번 주에 있었던 조가 특별했던 거였어요. 그래도 채팅으로 인사를 했지만, 다들 개인 강의를 들으시느라 알아채지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하루를 빠진 만큼 따라가야 했기 때문에 저번 주에 지급받았던 C# 문법 종합반 강의를 1주 차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다.
C# 문법 종합반 강의
이번 C# 문법 강의는 사전 캠프 때 개임 개발 종합반 강의를 맡아주셨던 튜터님이 아닌 다른 튜터님께서 담당을 해주셨더군요. 그리고 C# 문법에 대해서 처음부터 차근차근 다시 강의를 해주시는 거였기도 하고, 사전 캠프 때 워낙 복습을 많이 한 것도 있고, 튜터님께서 천천히 잘 설명해 주셔서 그런지 많이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1주 차 강의를 듣고, 따라 실습하고 하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 됐습니다. 그리고 숙제를 혼자 생각해서 풀어나가다 보니 오전 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렸네요.
메소드와 매개변수
오후에는 이성언 튜터님께서 C# 체크리스트 Day2 메소드와 매개변수의 주제로 ZEP 내에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어제 강의해주셨던 부분을 간단하게 복습하듯이 강의를 진행해 주셨는데, 저는 어제 참여를 못했었기 때문에 무슨 내용인지 몰랐다가 대충 내용을 보니까 사전 캠프 때 공부했던 내용이라서 많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변수에 대해서 각각 설명을 해주신 다음에 메소드(함수)의 기본 형태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그다음에는 함수의 반환 값이라든지, void에 관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각 종 다양한 질문들로 인해서 뭔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사전 캠프 때 어느 정도는 공부했던 내용이었기 때문에 이것 또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생명 주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강의를 마치셨습니다. 튜터님께서 설명을 잘해 주셨기 때문에 저도 오늘 TIL로 간단하게 정리하려고 밑에다 남겨봅니다.
강의에서 썼던 예시
public int i = 5;
- public : 접근제한자, Access
접근제한자에는 public, private, protected 등이 있다.
- int : 자료형, Type
- '=' : 이퀄은 오른쪽의 값을 '대입'한다는 의미
- 5 : 값, 리터럴
메소드(함수)에 대한 예시
public int i () {}
위의 형태에서 이퀄과 리터럴이 소괄호와 중괄호로 바뀐 형태, 즉 소괄호와 중괄호가 있으면 메소드(함수)이다.
*주의점* : 여기서의 int는 반환값 타입
반환값 타입이 int라면 return을 사용하여 정수형 반환값이 필요합니다. string이라면 문자열로 반환해줘야 하고, float라면 실수형으로 반환해줘야 한다.
예외로 void가 존재하는데, void는 반환값이 없고, void에서 return을 쓰게 된다면 return을 쓰고 난 다음의 줄은 작동하지 않는 for문의 break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virtual : 메소드, 속성, 인덱스 또는 이벤트 선언을 수정하고 파생 클래스에서 재정의하도록 허용하는 데 사용
override : 상속된 메소드, 속성, 인덱스 또는 이벤트의 추상 또는 가상 구현을 확장하거나 수정하는 데 필요하다.
쉽게 말해서 virtual은 상속시켜주는 부모 클래스에서 사용하고, override는 상속받을 자식 클래스에서 사용한다.
사용 예시
TIL 쓰는 법에 대한 강의
강의가 끝난 뒤에는 2주 차 강의를 들었고, 5시부터 신우석 매니저님께서 준비해 주신 TIL 쓰는 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우석 매니저님께서 TIL을 왜 써야 하는지, 어떻게 쓰는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다른 매니저분들의 예시를 보여주시면서 쓰면 된다고 하셔서 어떻게 써야 할지 대충 감이 잡히더군요. 저는 일기 형식이 익숙하다 보니 아마 계속 이런 식으로 쓰지 않을까 합니다.
TIL 이란?
- TIL은 Today I Learned의 약자로, 말 그대로 '오늘 내가 배운 것'이라는 뜻입니다.
왜 써야 하는가?
- 기록을 위해서 : 기록을 해두는 것으로써, 나중에 해당 내용을 사용한다거나 기억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거나 하는 의미로 기록은 매우 매우 중요하다!
- 복습을 위해서 : 강의나 배웠던 내용을 한번만 보고 나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TIL을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면 복습하는 효과가 높다!
- 증명을 위해서 : 이력서나 자소서에 어떠한 일을 글로 길게 쓰면 누가 읽을까?, 그럴 때 블로그 링크를 올려두면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어떤 사람인지 증명하기 편하다!
TIL을 어떻게 작성하는가?
- 빠르고 꼼꼼하게 : 공부 시간을 잡아먹을 정도로 고심해서 쓰면 안 되고, 내가 고민한 내용이 기술적으로 맞는지 한번쯤은 점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초기의 TIL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듯이 쓰면 되고, 공부한 것이 없다면 하루에 대한 회고를 쓰면 된다.
- 후반의 TIL에는 문.시.해.알(문제점, 시도해 본 것, 해결 방법, 알게 된 것)을 위주로 쓰면 된다.
이번 강의에 대해서 느낀 점들
메소드와 매개변수에 대해서는 사전 캠프에서 공부하기도 했고, 튜터님께서 설명을 잘해주셔서 이해하는데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새로 배운 내용인 버츄얼과 오버라이드도 어렵지 않았고, TIL 강의를 해주셨던 신우석 매니저님도 설명을 워낙 잘해주셨기 때문에 TIL을 어떻게 쓰는지 이해를 했습니다만... 이번에 쓸 내용이 생각보다 많았던지라 TIL을 쓰는데 1시간이나 걸려버렸습니다. 이러면 안 된다고 가르쳐주셨는데... 하여튼 간에 오늘은 도움이 많이 되는 강의도 있었고, 어제 못했던 만큼 오늘 열심히 달린 것도 있고, 앞으로 목요일날 있을 과제 제출을 위해서는 내일도 빡세게 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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