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4. 22:00ㆍ나의 개발자 기록/사전 캠프 개발 일지
2024년 4월 8일
오늘은 모든 강의를 완주하기도 했고, 본캠프 시작 전의 마지막 주이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하고자 C# 사전 문법 기초 깃북에 대한 내용을 복습하려고 하는데, 해당 내용들 중에서 중요했던 것들을 3줄 요약하는 식으로 개발일지에 남겨볼 생각이었지만, 요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내용이 생각보다 많아서 개발일지에 남기지 않고, 전에도 말했다 싶이 블로그 글로 따로 요약을 하면서 복습할 생각입니다.
C# 깃북에 대한 내용들을 간단하게 나마 블로그로 글을 쓸 때 어떤 식으로 쓰면 좋을지, 그리고 어떤 식으로 요약하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을 메모장에 정리하고, 변수, 산술연산, 제어문, 배열, 함수 등등 C# 사전 문법 기초에 관해서 최대한 짧고, 굵게,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정리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일은 이 메모장을 바탕으로 C# 사전 문법 기초와 관련해서 간단하게나마 글을 쓰려고 합니다!
2024년 4월 9일
오늘은 어제 말했다 싶이 제가 정리해 둔 메모장과 기존의 깃북을 바탕으로 복습할 겸 블로그 글을 쓰는 시간을 보냈고, 글을 처음 쓰는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코드 블럭을 정리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고, 정리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들이 많아 내용이 좀 길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배웠던 것들에 대한 복습의 방향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 느낌이였는데, 블로그 글로 써두면 나중에 복습할 때에도 도움이 되고, 제가 이런식으로 공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수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위 처럼 깃북에 대한 요약 글을 쓰다 보니까, 정리가 잘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글을 50% 정도 써서 목요일 날 다 쓰고 남은 시간이 있다면, 게임 개발 종합반 1주 차~5주 차에 대한 강의 내용을 중요한 것 위주로 간단하게 요약하는 식으로 글을 써볼 생각입니다. 내일은 국회의원 선거날이라서 쉬기도하고, 목요일, 금요일 날 열심히 복습해서 유니티와 C#에 숙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4월 11일
화요일 날 C# 깃북에 대한 내용을 변수에서 제어문인 if문과 for문까지 썼었고, 이제 오늘은 남아있는 배열과 함수, 그리고 객체에 대해서 너무 길지 않는 선에서 요약하며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다시 한번 배열에 대해서 복습하고, 함수, OTT, Class 등등을 간단하게 나마 복습한 것 같습니다. 글을 마무리하고 나니 시간이 3시 40분이었고, 원래라면 게임 개발 종합반 강의를 재차 들어야 했지만, 매니저님들께서 4시에 이벤트를 준비해 주셨다고 하셔서 조금 쉬고, 그 이벤트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번 주에 준비해준 것들을 노래 맞추기나, OX 퀴즈 같은 다양한 게임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너무 공부나 복습만 하면 질리기도 하고, 머리 식힐 겸 준비해 주셨다고 하셨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 노래를 1초 듣고 맞추는 게임이었는데, 저는 전혀 몰라서 맞추질 못했는데, 다른 분들은 1초를 듣고 빠르게 맞추시는 모습을 보고 AI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래 맞추기 이벤트가 끝나고, 그다음에는 ZEP 포인트와 스타벅스, 치킨 등등 다양한 상품이 있는 OX 퀴즈를 다 같이 즐겼습니다. 상식 문제나 역사 문제 등등 여러 가지 다양한 문제들이 나왔는데, 저는 계속 중간에 탈락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라톤 형식의 미니게임을 했고, 이렇게 다른 유니티 동기분들하고 미니게임을 하니까 머리 식히기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복습을 열심히 해서 기본에 충실하게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4월 12일
블로그 글이 생각보다 오래걸렸기 때문에 게임 개발 종합반 강의를 1주 차에서 5주 차까지 하루 만에 정주행 하는 것은 힘들 것 같아서 그냥 C# 깃북에 충실하고자 또다시 요약한 블로그글을 바탕으로 복습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연습 문제를 다시 한번 풀어보면서 그 연습 문제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알게 되었고, 틀린 연습 문제에 관해서도 다시 보면서 어떤 원리로 그렇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뚜렷하고, 구체적으로 분석하여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남아서 게임 개발 종합반 강의를 요약한 메모장을 다시 한번 훑어 보면서 게임 개발 종합반 강의에 대한 내용도 다시 한번 복습하였습니다. 물론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메모장으로만 복습하였습니다. 이렇게 내일배움캠프 Unity 4주 차 사전캠프도 끝이 났고, 다음 주부터는 9시부터 21시까지 하는 본 캠프의 시작이기 때문에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4주 차 개발일지 및 사전 캠프 후기
이제 곧 있으면 본 캠프가 시작되는데요.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본캠프 때 잘할 수 있을까, 노베이스인데 다른 분들을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본 캠프가 점점 다가오면서 그 걱정이 더 커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전 캠프를 진행하면서 가끔 생각보다 수준이 높으신 분들이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본캠프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무슨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 약간 두려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사전 캠프 기간을 무사히 마친 것도 있고, 제가 지금까지 이렇게 많이 공부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C# 깃북에 관한 것과 게임 개발 종합반 강의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매니저님들 말씀에 귀 귀울여 듣고 잘 따라만 가면 뛰어난 개발자가 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물론 걱정이 아예 없는 것만은 아닙니다. 본 캠프의 최종 프로젝트를 끝낸다고 해서 끝이 아니고, 취업이라는 문턱이 기다리고 있고, 게임 업계의 취업 현황이 좋지 않다고 하는 것 때문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본 캠프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고, 취업 시장도 미래의 일은 알 수 없으니까 지금까지처럼 노력하고 준비만 잘하면 본 캠프의 프로젝트도 무사히 끝내고, 취업까지 골인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복습하고, 모르는 것이 있다면 검색을 통해서 다시 배우고 해서 게임 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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